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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황 사막의 고보 호텔 둔황 산장은 둔황에서 가장 특색 있는 4성급 호텔이다.

둔황 산장의 건축적 특색에서 보여주는 고전미는 갈수록 그 독특성과 볼거리를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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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북쪽으로 오는 관광객들은 둔월길을 지날 때면 차창 밖으로 내다보고, 둔황 산장의 우아한 사막 고보식 건물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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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보식 문화 호텔에 머물며 체험해 볼 수 있다면 많은 관광객들이 둔황의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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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겨울 첫눈은 둔황산장을 더욱 신비롭고 황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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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먼 곳의 명사산의 눈마루가 굽이치는 것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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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건축물과 멀리 설산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냄새가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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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아래 둔황 산장의 건물은 연한 주황 빛깔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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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의 노을 구름은 둔황 산장의 옛 건축물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색채를 덧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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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하고 신비로우며 낭만적이고 공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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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황 산장의 적성각은 달을 보고 별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라 젊은 커플들이 웨딩 사진을 찍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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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아름다운 풍경은 둔황에서 하루만 더, 둔황 산장에서 하룻밤 더 머무르고 싶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