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알림

제목[명사산월아천] 하늘의 눈물, 끝없는 사막2019-12-23 00:25:08
작성자 Level 10

 


명사산월아천

하늘의 눈물 한 방울, 적막한 황사에

물과 모래는, 이렇게 만천의 시간을 의지하고 있다.

샘은 흐르는 모래 속에 있고, 가뭄은 고갈되지 않는다.

바람에 모래바람이 불지 않고, 울창한 것이 기이한 광경이다.

산은 영으로 울고 물은 신으로 수려하다.



천년의 역사문화와 사막을 헤쳐나가는 고된 경험을 하다

월아천은 명사산이 에워싸인 가운데 있어, 그 모양이 매우 닮았다. 초승달을 구부려 이름을 얻다.

명사산은 둔황시 남쪽 교외에서 5km 떨어진 곳으로 모래가 울려서 붙여진 이름이다.명사산은 유사적성, 배당, , , , 흑오색이다.



명사산의 기묘한 점은 날씨가 맑을 때 관광객들이 산꼭대기에서 모래를 타고 내려오면

특히 징과 북을 울리거나 비행기 모터를 타는 듯한 굉음을 들을 수 있어 재미있다는 것이다.  


또 옛 기록에 따르면, 날씨가 맑을 때, 산에서는 사죽관현 소리가 마치 주악과 같아서

'사령청명'이라 불리며 둔황팔경의 하나이다. 또 재미있는 것은 산 정상에서 모래가 떨어진다.



사막이 맑은 샘과 공존한다는 것을 들어본 사람이 있나요?그러나 명사산 북쪽 기슭에서는 사막이 맑은 샘과 함께

이웃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 사막의 맑은 샘이 바로 달님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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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사정이라 불리웠고 속칭 약수터라 한다.그 모습은 마치 초승달처럼 잔물결이 감돌고, 물풀이 무성하고,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다.



청도광 둔황현지는 "샘은 감미롭고 깊이는 헤아릴 수 있다" "사면 살롱은 한 샘이 맑아 모래가 날지 못한다"고 적었다.

비록 그 샘이 유사 산들 가운데 있건마는 바람이 불고 모래가 날라다 샘을 돌아서 지나가도 샘 안에 떨어지지 않고,

월아천에서는 철배어, 칠성초가 생산되지만 흔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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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가에는 푸른 풀이 요동치고, 갈대가 흔들리고, 들새가 날고, 풍경이 그림과 같다.



월아천의 근원은 당하로서 강물에 의한 끊임없는 충적으로 사방의 황사에 둘러싸여 맑은 샘물이 맑은 데다가 천년 동안 마르지 않아 신기하다.

아쉽게도 1990년대 이래 당하와 월아천 사이는 단절되어 인공적인 방법으로만 샘물의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명월각은 이미 명사산과 월아천과 하나가 된 지 오래고, 기복이 심한 사산, 맑은 샘물, 찬란한 석양, 아름다운 풍경은 당신이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지는 해는 마침 눈앞의 모래언덕에 스며들었고, 사막은 석양에 주황색으로 물들었고, 지는 해는 망망대막 속에 녹아 있었다.

화면은 온통 황사와 무인의 들판. 인간의 미약함을 증명하는 랜드마크 위에 사막이 지그시 울리며 언덕을 넘어가는 모습은 지구상에서 가장 적막한 음표 같다.



햇빛 아래의 명사산은 마치 피라미드처럼 붉고 노랗고, 희고, 검고, 다섯 가지 색깔의 모래가 있고,

한 줄기의 등줄기는 물결처럼 어둡고, 층이 분명하고 장관이다.

황혼은 명사산에서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