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알림

제목둔황아단국가지질공원: 천연아단체, 세계문명이미지가 뭉쳤다!2019-12-23 01:02:11
작성자 Level 10


 


역사문화로 전세계의 명성을 얻고 있는 둔황에는 자연유적이 하나 있는데, 독특한 지형지형과 지질구조로 인해

둔황의 많은 경구 중에서 현지인들에게 마귀성이라 불리우는 특별히 세워졌는데, 바로 둔황아단국가 지질공원이다.

둔황세계지질공원의 본단지로서 둔황의 망망한 고비를 위풍당당하게 지키고 있다.



둔황아단국가의 지질공원은 몇백만년 전의 지각운동에 기인한 것인데,

이곳은 일년 내내 바람이 많이 불어서 땅은 뤄푸박의 풍구에 있고, 바람은 12급 이상이고 바람이 불 때마다

래와 토구가 서로를 다듬고 마찰하는 소리가 귀신이 울고 늑대가 울부짖는 것처럼,

섬뜩하게 들릴 때가 있어 마귀성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경구에 들어서자 형태가 제각각이고 높낮이가 다른 아단체가 보였다.



그럴듯한 듯, 전설의 여와모가 사람을 만들었다는 작업실에 들어갔다.


꿋꿋하게 서 있는 서역의 진금인 공작도 보인다.



심지어 고대 이집트 문명의 대표인 피라미드도 만날 수 있다.




정렬하고 출정을 기다리는 항해함대도 있다.


하늘의 뜻인 듯 세계 문명의 형상이 자연스레 모여들어 자연계의 뜻을 알리는 듯했다.

찬란한 실크로드 문명은 여기에서 모일 것이다.


광대한 둔황 대지에 천연의 포용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는 느낌은 내륙지방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여기에서 천지가 아단을 이루었고 아단이 이 세상을 이루었다.

이 때 아단이라는 신기한 땅에 발을 디딘 그대처럼 하늘은 그대를 받아들였고, 그대는 아단의 하늘을 밝게 비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