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알림

제목둔황, 항저우와 손잡고 교류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다2019-07-24 02:08:55
작성자 Level 10


둔황은 많은 사람들이 거쳐가는 곳이다. 리나 되는 하서 회랑을 지나 명사산과 옥문관 사이를 흐르는 곳에는 장건, 삼장법사, 유명한 탐험가들과 이름 모를 나그네들이 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사명을 가지고 동쪽으로 서쪽으로 화물을 싣고 옛 실크로드의 요충지를 지나고 있다.

오늘날의 둔황은 이미 항저우 사람들의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둔황에 도착하니 둔황의 문화와 항저우 문화의 공통점을 찾게 되는데, 바로 이 두 도시가 새롭게 꽃피우는 인문적 정서를 공유하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7 18, 간쑤성 둔황시 문화관광유치홍보팀은 항저우에서 둔황문화관광유치촉진 활동을 개최하고,

둔황 문화의 매력과 둔황 문화관광자원을 항저우와 함께 교류협력의 장을 것이다.

 둔황은 허시 회랑의 최서단, 간쑤, 칭하이, 신장의 3 성이 만나는 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황은 실크로드의 정점 도시로 '둔황석굴', '둔황벽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계유산인 막고굴과 한장성변에 옥문관, 양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국 공산당 항저우시 시후구위원회 상무위원인 천샤오슝은 설명회에서 둔황은 항저우에서 수천km 떨어져 있지만,


항저우와 둔황은 항저우는 둔황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항저우는 중요한 비단 생산지이자 '실크로드 경제벨트'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장선이다.

둔황은 실크로드의 요충지인 '1 허브' 세계 4 문명 체제의 유일한 교차로로 꼽힌다.


 

항저우오래된 도시의 뿌리와 정신으로서,

문화는 부드러운 힘의 근원이자, 사회 경제 발전의 근본이며, 도시의 전반적인 힘을 보여준다.

 한 도시의 문화는 높은 수준으로 구현되고, 그 도시의 정신적인 수준과 발전 수준을 결정한다.


이에 대해 둔황시위원회 상무위원인 마후이쥔 홍보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둔황문화관광 유치 홍보전개행사 개최와 더불어 둔황과 항저우의 우의를 더욱 증진시켜 교류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돈황은 실크로드의 허브도시, 실크로드(둔황) 국제문화엑스포의 영원한 개최지, 간쑤성의 '접객실',

전국은 물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슈이자 학술연구의 중심지가 되었다.

둔황은 막고굴 예술로 대표되는 둔황 문화, 항저우는 서호 문화, 운하 문화, 첸탕강 문화로 대표되는 항저우문화로 둔황은

 항저우와 함께 최초의 국가 역사문화 명소다.

특히 항저우사람인 창슈홍은 둔황연구원의 초대 원장이였으며 둔황수호신으로 칭송받기도 했다.

그의 딸인 창샤나는 아버지의 뜻을 물려받아 둔황 벽화를 모사하는데 평생을 바쳤다. 또 다른 둔황연구원의 원장인 판진쉬는 본적이 항저우이다.

그녀는 북대를 졸업한 이후 따샤에 50년간 뿌리를 내려 둔황의 딸로 불리기도 한다.

 유명한 둔황 학자 지앙린 선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세계에서 유구한 역사와 넓은 지역, 스스로 체계를 갖춘 국가는 중국, 인도, 그리스, 이슬람 뿐이며,

4대 문명 시스템이 합쳐진 곳은 중국의 둔황과 신장 지역이며, 두번째는 없다."

둔황은 예로부터 중국의 대외 개방 창구였으며, 여러 문화가 모여 있어 허브 도시라고도 불리며,

세계문화유산인 막고굴로 세계에 알려져 있다. 대막기관명사산월아천은 천하무쌍이라 할 수 있고,

둔황아단세계지질공원은 마귀성이라 불리며, 양관옥문관은 수많은 문인들에 의해 찬사 받아왔다.


이날 '시와 몽돈황-대미둔황 사진예술전' 서호 고산에서 항저우 시민을 만났다.

둔황 문화를 담은 사진 100 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저우 시민에게 다양한 시각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