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알림

제목[둔황의 매력] 둔황 벽화 비천 선녀그림2019-09-20 03:06:48
작성자 Level 10


둔황 벽화는 역사상 10 왕조거의 동안의 음악 무용을 담고 있는 벽화로,

 오랜 역사 기간 동안의 음악과 춤, 그 시대의 생활을 생생하게 기록함으로써 학술 연구에서 대체 불가한 사료적 가치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둔황 벽화 비천고청의 그림을 보고 둔황 벽화에 대한 지식을 알아본다.



북주풍의 비천은 290굴과 428 하늘을 나는 것이다.

몸매가 건장하고 얼굴은 풍만하며 머리는 동그랗고, 인도의 보관을 쓰고, 이목구비는 오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드러난 상체와, 허리는 치마, 어깨는 수건끈으로 감고, 몸체용은 짙은 요철로 염색하였으며, 현재는 변색으로 인해 풍만한 가슴이 더 돋보인다.

428굴에 있는 기악 비천은 조형이 풍부하거나, 비파를 타거나, 공후 치거나, 횡피리를 불거나,

장구를 치는 그 모습이 생동감 있고, 아름답다.


특히 남벽 서쪽은 몸을 날리고, 손에는 세로 피리를 들고, 양발은 자금관을 거꾸로 차고,

띠는 아래에서 흩날리며 사방에 천연두가 떨어지는 비행 자세가 마치 날렵하게 내려오는 제비 같다.

수나라 때는 막고굴 회화가 가장 많이 이름을 날린 시대이며, 막고굴 비천의 종류가 가장 많고 자세가 가장 풍부한 시대이다.


수나라의 비천은 북조 하늘을 나는 위치를 제외하고는 주로 굴의 천장인 조정 둘레,

안의 상층부와 서쪽 벽의 불상을 안치하는 불단 안팎의 양쪽에 그려졌고,

수나라의 비천은 서로 다른 스타일로 설명될 수 있다.

구역 특성은 서로 다른데, 수나라 때 동굴에는 서역식, 중원식 비천이 있고, 이 둘을 합친 중서식 비천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