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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간쑤성(甘肃省) 둔황시(敦煌市) 2021년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로 당선2020-12-23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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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문화여유부,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시, 중국의 사오싱시·둔황시, 일본의 기타큐슈시를 선정했습니다. 

    한·중·일은 공동 발표문에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세 나라 사이의 문화 협력과 교류 상황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침체한 국제적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돈황: 

   [막고굴] 속칭 천불동.그 시작은 16국 전진시대부터이다. 북조(北朝)수(隋)당(唐)오대(五代)서하(西夏)원(元) 등의 조대를 거쳐 건설되다. 규모가 크다. 동굴 735개, 벽화 4만5000㎡, 흙채소 2415존이 있다.








   [명사산] 돈황시에서 남쪽 방향으로 5㎞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모래와 암반을 이루어진 산이다.그 크기는 동서40㎞, 남북20㎞, 면적은 약 800㎢정도이다. '명사(鳴砂)'는 산 언덕의 모래들이 바람에 굴러다니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울음 소리 같다는 데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지금 명사산은 실크로드 관광 명소 가운데 한 곳으로 관광객들은 모래썰매를 즐겨타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정경이 대단히 아름답다. 





   [월아천] 밍사산(鳴沙山) 자락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호수로 고칭(古称)은 악와지(渥洼池), 사정(沙井) 및 약천(药泉)으로 불리었으며 한대부터 둔황팔경(敦煌八景)의 하나로 불리었고 청대에 이르러 웨야취안(月牙泉, 월아천)으로 바뀌었다. 



 


   [옥문관] (玉門關)-한 무제 원정(元鼎)연간에 수축되었다. 돈황군 용륵현(龍勒縣)에 속함. 서역 지방의 옥석(玉石)이 이곳을 경유하여 내지로 수입되었기 얻어진 명칭으로 옥문도위가 이곳을 다스린다. 서쪽과 북쪽에만 문이 있으며 북문 밖은 소륵하(疏勒河)이다. 한대에는 서역으로 통하는 양대 문호의 하나로서 옥문관을 나서면 실크로드의 북쪽 길에 이어져 거사(車師), 구자(龜玆), 소륵 등의 국가에 통하였다.  




   [양관] 양관은 실크로드의 남쪽 길을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요충지로 둔황시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서한치관은 옥문관(玉門關)의 남쪽에 있어 양관(陽關)이라는 이름으로, 옥문관(玉門關)과 함께 당시 대서역 교통의 문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