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고굴은 벽화뿐 아니라 둔황 채소(彩塑)가 특히 매력적이다. 중국 고대 조소의 종류는 매우 많다. 석조(石雕)·목조(木雕)·흙조(泥塑)·도소(陶塑)금속소(金属雕塑) 등 있다 .조소 위에 분채를 발라서 형성하는 조소가 채조 혹은 채색 조각. 돈황석굴예술은 건축,채소(彩塑),벽화의 삼자가 결합된 통일된 예술이고, 돈황석굴채소(彩塑)예술은 돈황석굴예술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막고굴 제275굴은 최초로 뚫린 세 개의 동굴 중 하나로 북량(北 凉)에 조성되어 있습니다.굴 내 서벽은 교각보살상(交脚菩萨像)으로 높이가 3.34m로 초기 최대의 채색상이다.얼굴이 둥글고 표정이 차분하며, 서역 불교 예술의 영향을 어느 정도 나타내는데, 16개국 시대의 조상의 두드러진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막고굴 제257굴은 북위가 하서를 통일하자 개착되었다.탑기둥 사면에 감실을 열고, 동쪽의 주감 안에 좌불 설법상(倚坐佛说法像)을 만들어 놓았다.높이 1.87m,불상 뒤편에는 신광(身光)과 항광(目光)을 그려 불꽃무늬와 비천(飛天) 및 화생(化生)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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