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Huang

둔황(敦煌)은 세계의 문화유산이다.

둔황(敦煌)시는 허시저우랑(河西走廊) 서쪽 끝,
간쑤성(甘肃省)과 칭하이성(青海省), 신장
(新疆) 위구르 자치구 3개 지역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총면적은 3만 1,200㎢며 인구는 20만 명이다.

1979년 국무원은 둔황을 첫 번째 대외개방 도시로 지정했으며 1986년에는 ‘중국 역사문화도시’라 명명했다. 1998년 둔황은 최초의 우수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중국 최고의 생태 관광지’이자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관광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한(汉)나라 응소(应劭)의 해석에 따르면 ‘둔(敦)’은 ‘크다’, ‘황(煌)’은 ‘번성한다’는 뜻으로 개방과 포용, 번영을 뜻한다. 둔황이라는 지명에서 찬란했던 역사와 아름다운 미래를 엿볼 수 있다.

관광도 좋고 투자나 창업도 좋다.
함께 둔황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보자!

둔황은 ‘고비 사막의 오아시스’로 불릴 정도로 토지가 비옥하고 풍요로운 지역으로 간쑤성의 곡식과 면화, 과일, 채소의 대표 생산지이다.

둔황의 특산물인 포도와 리광싱(李广杏, 살구의 한 종류), 즈옌타오(紫胭桃, 복숭아의 한 종류), 명산(鸣山) 대추, 미과(密瓜)는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둔황은 금과 은, 바나듐, 철, 인, 황, 석면, 황산나트륨 등 다양한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바나듐 매장량은 전국 4위다. 태양광 또한 풍부하여, 한 해 일조지수가 3257.9시간에 이른다.

2010년 둔황시는 전국 최초의 백만 킬로와트(kW) 태양광 발전 시범기지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전국 두 번째 신에너지 시범도시로 지정되었다. 둔황은 풍력 발전에도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2012년 25만kW 풍력 발전소가 둔황에 세워졌다. ‘바람이 불어 꽃비가 내리니,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는구나’. 인정 많은 둔황의 시민들은 언제든 멀리서 찾아온 이들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

자매결연도시

일본 우스키시

(日本臼杵市)

1994년 9월 27일
자매결연 체결

일본 가마쿠라시

(日本镰仓市)

1998년 9월 28일
자매결연 체결

일본 닛코시

(日本日光市)

2007년 1월 14일
자매결연 체결

한국 남해군

(韩国南海郡)

2007년 1월22일
자매결연 체결

인도 오랑가바드시

(印度奥朗加巴德市)

2015년 5월 15일
자매결연 체결

스웨덴 오몰시

(瑞典奥莫西)

2015년 10월 26일
자매결연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