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알림

제목[둔황 리광살구] 노란빛에 솜털이 없고, 과즙은 황금빛이 나고, 달콤하다2019-10-04 00:15:51
작성자 Level 10

 


둔황 리광 살구는 껍질이 얇고 살집이 두툼하고 겉은 노랗고 윤기가 나며 솜털이 없으며 과즙은 달디 달고, 씨가 많다.

비교적 단단하여 운송하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말린 것이나 살구포 등으로 가공할 수도 있다.

사탕과자를 만드는 중요한 원료이기도 하다. , 설탕, 칼슘, , 철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다.


[6 하순 - 7 초순에 수확하다]

성장 환경인 둔황은 평균 해발 1139m 기후가 건조하고 강우량이 적어 증발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길다.

봄은 따뜻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여름은 더위가 심하며 가을은 시원하고 겨울은 춥다. 그 토질 토양은 과수 재배에 특히 적합하다.


[품종 원산지]

품종은 신장 지역의 화전 일원에서 유래했으며, 오랜 기간 자연 길들이기와 인공 배양을 거쳐 둔황에서 만들어진 특수 품종이다.

살구나무는 추위에 강하고 가뭄에 강해 기후가 건조한 둔황에서 자란다.

[농사구역]

둔황 리광 살구 산지 범위는 간쑤성 둔황시 행정구역 7 향진 관할 행정구역이다.




[관련 전설]

리광 살구의 내력에 대해서는 전한 시대 동안 이 장군은 뜨거운 태양, 장병들이 갈증을 해소하기 어려웠는데,

갑자기 공중에 한 줄기 기이한 향기가 몰려와 비단 두 필이 구름 속으로 날아오는 것이 보였다.  이 장군은 말을 채찍질해 쫓아가 신전을 뽑아 쏘았고,

그 비단 한 필이 소리 내며 땅에 떨어져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살구숲이 됐다.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먹기 시작했고, 또한 황금색 연꽃처럼 떮었다. 광은 화가 나서 살구나무 숲을 평평하게 하였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살구숲에 잎이 무성하고 싱싱한 노란 살구를 보자마자 군침이 돌았다. 리광은 참지 못하고 베어 물었더니,

갑자기 향기가 사람의 폐부를 찌르고, 장병들이 잇달아 살구를 따먹자 기력이 보충되는 것을 느꼈다.

, 그 두 채색 비단은 단살선자와 고행선자로 왕모의 명을 받들어 리광을 구하러 왔는데, 그들은 놀기만 하자,

이는 리광을 화나게 만들어 고행선자를 쏘아 떨어뜨리고, 깊은 밤의 감행선자를 찾아 선법을 펼치다가 고행나무 말뚝에 달달한 살구 가지를 접목하여,

마침내 새콤달콤한 살구를 만들었다. 당시 리광행의 위기를 구제해 주었던 살구는 이대군이 둔황으로 전해지자

둔황 사람들은 이를 리광행이라고 불렀다.